보은군 지역활력타운 공모 선정…"379억원 투입 정주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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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올해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사업비 379억3700만 원을 들여 보은읍 죽전리 일원 2만2267㎡ 터에 지역활력타운을 조성한다.
국토부는 보은군 포함 전국 10곳의 지자체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최재형 군수는 "공모 선정을 계기로 인구소멸 위기 대응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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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올해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사업비 379억3700만 원을 들여 보은읍 죽전리 일원 2만2267㎡ 터에 지역활력타운을 조성한다.
오는 2028년 완료 목표로 하는 이 사업은 도시형 주거단지인 블록형 단독주택 70채 조성, 커뮤니티센터와 단지개발, 지역 브랜딩,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을 추진한다.
국토부는 보은군 포함 전국 10곳의 지자체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군은 '보은 청년 all來(보은 청년 올래)'란 주제로 응모해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토부 주관 행안부, 교육부 등 8개 중앙부처가 참여한다. 지방의 정주여건 개선과 정착지원을 위한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를 결합한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최재형 군수는 "공모 선정을 계기로 인구소멸 위기 대응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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