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5월 중 클라우드네이티브 ‘투비데브옵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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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데브옵스 전담팀을 구축해 적극 활용할 정도로 데브옵스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투비소프트(대표 이경찬)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신속한 프로젝트 개발 및 빌드·배포는 물론 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한 안정적인 시스템 관리까지 모두 보장하는 통합 플랫폼 '투비데브옵스(TobeDevOps)'를 이달 중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클라우드 개발 환경이 대세가 되면서 데브옵스 기반의 개발/운영 플랫폼의 선택이 매우 중요해졌다"라며 "제품 상용화에 앞서 최종 테스트를 마치고 이달 중 제품을 론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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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옵스(DevOps)는 소프트웨어의 개발(Development)과 운영(Operations)의 합성어로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정보기술 전문가 간의 소통, 협업 및 통합을 강조하는 개발 환경이나 문화를 말한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데브옵스 관련 전 세계 시장의 규모는 2023년 기준 약 15조원으로 추산되며, 올해부터는 연평균 25.5%씩 성장해 2032년에는 118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전환(DX) 전문기업 투비소프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투비데브옵스’는 오늘날 기업들의 점점 짧아지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주기에 따른 개발 가속화에 대한 요구, 애플리케이션과 IT 인프라 급증에 따른 손쉬운 통합 IT 관리 시스템에 대한 요구 등에 대응하기 위해 탄생했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클라우드 개발 환경이 대세가 되면서 데브옵스 기반의 개발/운영 플랫폼의 선택이 매우 중요해졌다”라며 “제품 상용화에 앞서 최종 테스트를 마치고 이달 중 제품을 론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프로젝트 생성 시 다양한 기능이 포함된 넥사크로(Nexacro) 템플릿을 제공하고, 넥사크로 소스 검증 도구가 포함된 테스트 자동화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넥사크로 기반의 업무시스템 개발 및 운영에 최적화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AWS, NCP, Azure 등의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다양하게 지원하는 투비데브옵스는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에 딱 맞는 형태로 풀스택 개발 환경을 제공하며 사용자는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기반 지식이나 학습이 전혀 없어도 원스톱 포털에서 클라우드 인프라 설정부터 개발, 운영까지 모두 가능하다.
또 지속적 통합/개발(CI/CD)을 위한 빌드, 배포, 업데이트 자동화는 물론 쿠버네티스 기반의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활용, 조직에 적합한 형태로 클러스터를 유연하게 구성, 관리할 수 있으며 실시간 시스템 모니터링, 리소스 수요 예측에 따른 오토 스케일링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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