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맛있을 걸유~" 백종원 한신포차 가격 오른 이유 보니

한전진 2024. 5. 10. 1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가 '한신포차'의 일부 메뉴를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본코리아는 지난달 30일 한신포차에 신규 메뉴 26종을 추가하고, 기존 메뉴 중 28종은 삭제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기존 메뉴 중 일부 4종(먹태 등)은 메뉴 품질이 개선됨에 따라 1000~2000원 가격 인상을 진행했다"며 "전체적인 메뉴 리뉴얼 상황을 고객에게 충분히 설명하고자, 매장 내 직원 및 메뉴판을 전면 변경하여 안내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먹태구이·닭발 등 메뉴 4종 가격 올라
"한신포차 브랜드 개편…품질 개선 위해 인상 단행"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가 ‘한신포차’의 일부 메뉴를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신포차 (사진=더본코리아)
10일 업계에 따르면 한신포차는 지난달 30일부로 메뉴 4종의 가격을 올렸다. ‘먹태구이’는 기존 1만4000원서 1만5000원(7.1%)으로, ‘직화튤립닭발’은 기존 1만7000원서 1만8000원(5.9%)으로 올랐다.

‘파인애플샤베트’는 기존 7000원에서 8000원(14.3%)으로, ‘치즈듬뿍계란말이’는 기존 1만5000원서 1만7000원(13.3%)으로 상향 조정됐다.

브랜드 개편 과정에서 품질 개선을 위해 불가피하게 가격을 올렸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더본코리아는 지난달 30일 한신포차에 신규 메뉴 26종을 추가하고, 기존 메뉴 중 28종은 삭제했다.

다만 더본코리아는 경기 상황을 감안해 신규 메뉴의 평균 가격은 1.5% 낮췄다고 강조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기존 메뉴 중 일부 4종(먹태 등)은 메뉴 품질이 개선됨에 따라 1000~2000원 가격 인상을 진행했다”며 “전체적인 메뉴 리뉴얼 상황을 고객에게 충분히 설명하고자, 매장 내 직원 및 메뉴판을 전면 변경하여 안내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전진 (noretur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