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토리, 우량기업부 승격…웰메이트 K콘텐츠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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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에이스토리가 우량기업부로 승격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유괴의 날', '킹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K콘텐츠의 흥행을 이끌어온 에이스토리가 중견기업부에서 우량기업부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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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유괴의 날’, ‘킹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K콘텐츠의 흥행을 이끌어온 에이스토리가 중견기업부에서 우량기업부로 변경되었다.
에이스토리는 설립 이래 40여 편 이상의 드라마를 제작해온 기업으로 풍부한 제작 역량과 노하우, 트렌디한 콘텐츠 감각으로 다양한 웰메이드 콘텐츠를 선보였다. 국내 영상 콘텐츠 산업의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오며 무서운 성장과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 이번 승격 역시 의의가 크다.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상장법인의 규모와 재무 상태, 경영 성과,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상장사를 관리하는 만큼, 우량기업부로의 승격은 해당 기업의 고가치를 대변한다고 할 수 있다.
우량기업부 지정 기준은 △자기자본 700억 원 이상 또는 △시가총액 6개월 평균 1000억 원 이상이면서 △자본잠식이 없고 △최근 3년간 자기자본이익률(ROE)이 평균 5% 이상이거나 당기순이익 평균 30억 원 이상 △최근 3년간 매출액 500억 원 이상이라는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에이스토리 관계자는 “2019년 코스닥 상장 이후 5년 만에 우량기업부로 소속부가 변경되어 기쁘다. 기업의 가치가 재평가된 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고퀄리티 콘텐츠 제작을 통해 에이스토리의 기업 가치 안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에이스토리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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