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협회, 시그나이트파트너스와 업무협약…“패션 생태계 경쟁력 강화한다”

김효혜 기자(doubleh@mk.co.kr) 2024. 5. 1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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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성래은, 이하 '협회')는 신세계그룹 소속의 벤처캐피탈 시그나이트파트너스(대표이사 문성욱, 이하 '시그나이트')와 '국내 유망 패션 브랜드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회와 시그나이트는 K-패션 유망 브랜드의 판로개척 등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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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패션 브랜드 발굴하고 육성
맞춤형 멘토링·컨설팅 지원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 도울 것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성래은, 이하 ‘협회’)는 신세계그룹 소속의 벤처캐피탈 시그나이트파트너스(대표이사 문성욱, 이하 ‘시그나이트’)와 ‘국내 유망 패션 브랜드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회와 시그나이트는 K-패션 유망 브랜드의 판로개척 등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K패션 오디션 현장 모습.
협약 주요 내용은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 사업 ‘K패션오디션’과 ‘트렌드페어’를 통한 유망 패션 브랜드 발굴 △브랜드 육성을 위한 투자 멘토링·컨설팅 지원 △브랜드 판로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이다.

협회는 “K패션의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낼 뿐만 아니라 세계화에 맞춰 변화하는 패션 시장에 대비해 지속 가능한 K패션 생태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그나이트는 유망 패션 브랜드 발굴 및 투자 멘토링 이외에도 성장에 필요한 밸류업 지원을 통하여 시너지를 도모한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패션산업의 미래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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