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 '한국형 어촌개발모델' 수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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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아프리카 어촌개발 공적개발협력(ODA) 사전타당성 조사사업' 수주로 한국형 어촌 개발 모델 수출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아프리카의 어촌 개발을 통한 어업 환경 개선을 비롯해 어장 보유 국가와의 협력사업 발굴과 지속적인 어업환경 기반 조성 등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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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아프리카 어촌개발 공적개발협력(ODA) 사전타당성 조사사업' 수주로 한국형 어촌 개발 모델 수출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아프리카의 어촌 개발을 통한 어업 환경 개선을 비롯해 어장 보유 국가와의 협력사업 발굴과 지속적인 어업환경 기반 조성 등을 목적으로 한다.
공사는 이번 수주를 위해 현대이앤시 및 한국원양산업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아프리카 수산자원 보유 현황 분석 등을 통해 사업대상국을 발굴하고 △사업 타당성 분석 △수원 대상국과의 협의 △해양수산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6월 개최되는 '2024년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 케냐 등 아프리카 정부 관계자와 배타적경제수역 입어와 소규모 어항 기반 확보 등 어업 분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남태평양 투발루와 키리바시 국제협력개발(ODA) 사업을 시작으로 태평양 도서국 14개국과 케냐 등 아프리카에 어업 분야 진출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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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재준 기자 ec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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