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KIA의 위기…외인 크로우, 팔꿈치 인대 부분 손상 진단 받아

권혁준 기자 2024. 5. 10.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순항하고 있는 선두 KIA 타이거즈가 큰 위기를 맞았다.

KIA는 "크로우가 어제(9일) 2곳의 병원에서 더블 체크한 결과 '우측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두 차례 정밀 검진을 받았는데 팔꿈치 인대가 손상됐다는 진단이 나왔다.

팔꿈치 인대 손상은 투수에겐 치명적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펜 피칭 후 불편함 느껴…2주 후 재검진 예정
KIA 타이거즈 외인 투수 윌 크로우가 팔꿈치 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 /뉴스1 DB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순항하고 있는 선두 KIA 타이거즈가 큰 위기를 맞았다. 외국인투수 윌 크로우(30)가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했다.

KIA는 "크로우가 어제(9일) 2곳의 병원에서 더블 체크한 결과 '우측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KIA에 따르면 크로우는 지난 8일 불펜 피칭 후 팔꿈치 부위에 불편함을 느꼈다. 이에 두 차례 정밀 검진을 받았는데 팔꿈치 인대가 손상됐다는 진단이 나왔다.

팔꿈치 인대 손상은 투수에겐 치명적이다. 토미 존 서저리(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등으로 이어질 경우엔 1년 이상의 공백이 불가피하다.

크로우는 대학 시절인 2015년에 이미 토미 존 서저리를 받은 적이 있다.

다만 아직 수술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팔꿈치 인대가 손상됐다 하더라도 상황에 따라 수술 없이 재활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 같은 진단을 받은 키움 히어로즈 투수 장재영도 수술 대신 재활로 가닥을 잡았다.

KIA 구단은 일단 2주 후 재검을 통해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한 뒤, 수술 여부와 크로우의 거취 등을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크로우는 이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