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큼한 냄새가..” 미국대사관에 배송된 발신인 미상 소포
이영민 2024. 5. 1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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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국대사관에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소포가 배송돼 경찰이 내용물을 확인하고 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5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에 이상한 소포가 배송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방으로부터 공동대응 요청을 받은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소포를 수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해물질이 배달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소포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 의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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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큼한 냄새나 밀봉한 채 수거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주한 미국대사관에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소포가 배송돼 경찰이 내용물을 확인하고 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5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에 이상한 소포가 배송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대사관 측은 발신인이 표시되지 않은 택배를 받아 119에 신고했다. 해당 소포는 밀봉된 상태였으며 시큼한 냄새가 났다. 소방으로부터 공동대응 요청을 받은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소포를 수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해물질이 배달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소포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 의뢰했다”고 말했다.
이영민 (yml122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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