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부처님오신날 특별 경계근무

강경호 기자 2024. 5. 1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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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도내 각 소방관서에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은 도내 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장비가 비상동원체계를 유지하며 각종 재난에 대비해 신속히 움직일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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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사찰을 방문해 화재안전조사를 진행중인 소방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도내 각 소방관서에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은 도내 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장비가 비상동원체계를 유지하며 각종 재난에 대비해 신속히 움직일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전북소방은 봉축행사로 인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3개소의 사찰에 소방차량과 소방대원을 전진 배치해 안전사고 등이 발생할 경우 빠르게 대응할 예정이다.

권기현 119대응과장은 "석가탄신일에는 연등행사 등으로 화기 사용이 늘고 많은 사람이 몰려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며 "이번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안전한 석가탄신일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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