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바이오 기업 美 진출 교두보" 대전시-美 몽고메리카운티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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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미국 몽고메리카운티와 경제·과학 협력 등 교류를 강화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날 대전을 방문한 몽고메리카운티 사절단 환영 행사에서 양 도시 기업의 상호 진출 지원 등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몽고메리카운티 사절단 방문이 대전 지역 바이오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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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미국 몽고메리카운티와 경제·과학 협력 등 교류를 강화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날 대전을 방문한 몽고메리카운티 사절단 환영 행사에서 양 도시 기업의 상호 진출 지원 등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몽고메리카운티는 바이오헬스 및 생명공학이 주력산업으로 국립 보건원, 미국 식약처 등 주요 바이오 분야 정부 기관과 300개 이상의 바이오 분야 기업 및 4만여 명의 기술자를 보유한 도시이다.
대전시는 몽고메리카운티와 2017년 자매도시 협력관계를 맺고 2017년 대전 APCS, 2022년 대전 세계지방연합(UCLG)총회, 2023년 대전 세계혁신도시포럼 참가 등 지속적인 교류를 펼쳐오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몽고메리카운티 사절단 방문이 대전 지역 바이오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을 비롯한 지역 경제사절단은 다음달 시애틀과 몽고메리카운티를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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