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자연특별시 무주에서 살아보기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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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전북자치도 공모사업인 '전북에서 살아보기'에 동참한다.
군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귀농형-재배 품목 장기 실습형'으로 예비 귀농인들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무주군이 추진하는 '귀농형-재배 품목 장기 실습형'은 '블루베리'와 '사과' 품목을 수확까지 재배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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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무주군이 전북자치도 공모사업인 '전북에서 살아보기'에 동참한다.
군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귀농형-재배 품목 장기 실습형'으로 예비 귀농인들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무주군이 추진하는 '귀농형-재배 품목 장기 실습형'은 '블루베리'와 '사과' 품목을 수확까지 재배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구직급여 수령자와 가족 단위 참가자, 귀농‧귀촌 교육 10시간 이상 수료자가 우선 대상이다.
1기는 6월~8월, 2기는 9월~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기수당 총 5가구 8명을 모집한다. 1기 참가 신청은 이달 23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을 통해서 하면 된다.
김광연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장은 "무주에서 살아보면서 주거지 탐색과 영농 실습, 농촌 체험 등 귀농‧귀촌 교육을 수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귀농에 관심이 있거나 앞으로 계획이 있는 분이라면 자연환경은 물론, 교통 등 생활 여건이 좋은 무주에서 꼭 귀농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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