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간호학과 73명 '나이팅게일 선서식'…간호직 책임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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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간호학과는 10일 아산캠퍼스 대학 교회에서 '제1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었다.
이날 현장실습을 나가는 예비간호사 73명이 촛불의식과 함께 나이팅게일 선서문을 낭독하며 간호전문직의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을 서약했다.
행사는 촛불의식과 나이팅게일 선서, 충남간호사회장 장학증서 수여, 호서간호인재 장학증서 수여, 선배 나이팅게일 장학증서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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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호서대 간호학과는 10일 아산캠퍼스 대학 교회에서 ‘제1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었다.
이날 현장실습을 나가는 예비간호사 73명이 촛불의식과 함께 나이팅게일 선서문을 낭독하며 간호전문직의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을 서약했다.
행사는 촛불의식과 나이팅게일 선서, 충남간호사회장 장학증서 수여, 호서간호인재 장학증서 수여, 선배 나이팅게일 장학증서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간호학과장 김종근 교수는 “그동안 배운 과학적 간호지식에 근거한 전문직 간호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임상실습을 통해 경험적 지식을 쌓아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책임감 있는 전문 의료인으로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선서식을 마친 학생들은 삼성서울병원, 건국대학교병원, 단국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병원 등에서 간호 현장실습을 한 뒤 국가고시를 거쳐 간호사로 근무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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