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책받침 스타', 콘서트 티켓 값은 '62만 원'...비싸서 갑론을박 [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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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나카모리 아키나(58)가 생일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힌 가운데 62만 원에 달하는 높은 티켓값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9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Sponichi Annex)는 가수 나카모리 아키나가 오는 7월 팬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벤트 티켓 가격은 7만 1,300엔(한화 약 62만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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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198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나카모리 아키나(58)가 생일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힌 가운데 62만 원에 달하는 높은 티켓값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9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Sponichi Annex)는 가수 나카모리 아키나가 오는 7월 팬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벤트 티켓 가격은 7만 1,300엔(한화 약 62만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나카모리 아키나의 소속사 HZ 빌리지(이하 'HZ')는 매체에 "팬 여러분과 소박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이벤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HZ는 팬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티켓을 판매한다. 티켓 가격은 71,300엔으로 알려졌다.
이벤트는 오는 7월 12일부터 15일까지 총 5회 진행되며, 이벤트 시간은 약 3시간 30분으로 예정돼 있다. 이벤트 기간에는 나카모리 아키나의 생일인 7월 13일도 포함돼 있다.
디너쇼 형식의 이벤트에 참여하는 팬은 나카모리 아키나와 식사,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나카모리 아키나는 1시간 가량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높은 티켓 가격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는 갑론을박이 일어나고 있다. 티켓 가격에 순응하는 팬은 "소규모의 이벤트이고, 나카모리 아키나의 이름값을 생각하면 적당한 가격이다", "10만 엔(한화 약 87만 원)에 판매해도 가고 싶다", "다른 가수도 아니고 나카모리 아키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티켓 가격에 불만을 표하는 팬은 "다른 가수는 3만 3,000엔(한화 약 29만 원)에 디너쇼를 진행한다. 심지어 팬클럽 회원 대상으로는 2만 8,000엔(한화 약 24만 원)에 판매한다", "7만 1,300엔에 부가세를 더하면 8만 엔(한화 약 70만 원)이다. 너무 비싸다", "팬클럽 가입비도 있는데 너무한다"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나카모리 아키나는 지난 2017년 데뷔 35주년을 기념해 앨범 '아키나'를 발매한 이후 약 3년간 자취를 감췄다. 그는 지난 2020년 활동을 재개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앨범 '트와일라잇 -석양의 편지-', '아키나 나카모리 오피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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