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제주도지사, 40년된 용담동 사옥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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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가 40년된 제주시 용담동 사옥을 떠난다.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는 제주시 오등동 소재 카카오 GMC 부지와 건물을 매입, 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중 80억원을 대한적십자사 본사가 지원한다.
한편 제주시 용담1동 소재 제주적십자사 현 사옥은 지난 1984년 지어져 그간 노후화 및 주차공간 부족, 시설안전 문제 등이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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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가 40년된 제주시 용담동 사옥을 떠난다.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는 제주시 오등동 소재 카카오 GMC 부지와 건물을 매입, 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카카오와 매매 계약을 했고 이달 말까지 최종 이전 절차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신사옥 부지는 토지 1만3432㎡에 지하 1층 및 지상 3층 건물이 있고 매매 가액은 170억원이다.
이 중 80억원을 대한적십자사 본사가 지원한다.
정태근 회장은 “인도주의 활동에 헌신하고 계신 전국의 적십자 의인분들을 위한 예우를 강화하고 그 분들의 나눔정신을 선양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 용담1동 소재 제주적십자사 현 사옥은 지난 1984년 지어져 그간 노후화 및 주차공간 부족, 시설안전 문제 등이 제기돼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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