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스, 1분기 영업익 21.5억…전년비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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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비전검사장비 전문 기업 엔시스가 10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엔시스 관계자는 "1분기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으나, 원가절감 노력으로 원재료비 및 외주비의 감소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고 전년 동기 대비해서도 영업이익률이 증가했다"며 "전방 고객사 다각화 및 2차전지 북미 사업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매출 성장 역시 속도가 붙고 있는 만큼 올해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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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혜 기자 = 2차전지 비전검사장비 전문 기업 엔시스가 10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132억64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1억46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8.5% 증가, 당기순이익은 30억1700만원으로 57.8% 증가했다.
엔시스 관계자는 "1분기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으나, 원가절감 노력으로 원재료비 및 외주비의 감소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고 전년 동기 대비해서도 영업이익률이 증가했다"며 "전방 고객사 다각화 및 2차전지 북미 사업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매출 성장 역시 속도가 붙고 있는 만큼 올해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설명했다.
엔시스는 19년 업력의 배터리 비전검사장비 전문 제조 기업이다. 전극부터 모듈까지 전체 공정에 비전검사장비를 납품하는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실현했다. 최근 발행한 CB 자금을 활용해 2차전지와 관련된 기업 인수를 계획하고 있는 등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jh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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