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늘 기대 이상의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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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종' 김상호가 전 세계 구독자들을 사로잡았다.
배우 김상호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에서 완성도 있는 연기로 감탄을 이끌어냈다.
유쾌하고 호탕한 캐릭터부터 섬뜩하고 의중을 알 수 없는 의뭉스러운 캐릭터까지 폭넓은 연기력으로 소화하는 것은 물론, 감초 역할과 반전 메이커의 역할을 모두 해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상호.
지배종에서도 관록 있는 연기와 독보적인 매력으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김상호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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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지배종' 김상호가 전 세계 구독자들을 사로잡았다.
배우 김상호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에서 완성도 있는 연기로 감탄을 이끌어냈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 분)와 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 분)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극 중 극 중 김상호는 BF 그룹에서 인공 배양육의 핵심 기술을 개발해낸 생명공학박사 김신구 역을 맡았다.
지배종에서 김신구는 신스틸러 그 자체였다. 윤자유와 우채운이 찾아 헤맨 800억 랜섬웨어 해킹 사건의 진범이 김신구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긴장감은 극에 달했고, 아내의 죽음 이후 윤자유를 향한 원망으로 홍새잎(이서 분)까지 위험에 빠뜨린 한 그의 반전 행보가 흥미를 유발하며 본격적으로 지배종에 몰입을 더했다. 김신구의 범행이 밝혀짐에 따라 윤자유와 우채운의 관계 역시 본격적인 변화를 맞이, 그야말로 극의 흐름을 좌지우지했다.
김신구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세밀한 감정 표현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김상호였기에 가능했다. 매 작품마다 캐릭터 맞춤형 연기와 특유의 존재감으로 김상호라는 장르를 만들었던 만큼 이번에도 그의 내공이 빛을 발했다. 섬세한 감정선으로 반전미를 더했고, 묵직한 연기력으로 극의 중심을 단단히 했다. 한효주와의 긴장감 넘치는 호흡도 주요 관전 포인트였다.
김상호는 지배종 최종회 공개에 맞춰 "그동안 '지배종'을 사랑해 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유쾌하고 호탕한 캐릭터부터 섬뜩하고 의중을 알 수 없는 의뭉스러운 캐릭터까지 폭넓은 연기력으로 소화하는 것은 물론, 감초 역할과 반전 메이커의 역할을 모두 해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상호. 지배종에서도 관록 있는 연기와 독보적인 매력으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김상호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김상호가 출연한 '지배종'은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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