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Come back to me' MV 공개…김민하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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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이 솔로 앨범을 통해 영화 같은 이야기를 펼쳐낸다.
RM은 10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두 번째 솔로앨범 'Right Place, Wrong Person(라잇 플레이스, 롱 퍼슨)'의 선공개곡 'Come back to me(컴 백 투 미)'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전 세계 동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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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나'를 조우한 RM
24일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 발매
RM은 10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두 번째 솔로앨범 'Right Place, Wrong Person(라잇 플레이스, 롱 퍼슨)'의 선공개곡 'Come back to me(컴 백 투 미)'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전 세계 동시 공개했다.
인디 팝(indie pop) 장르의 'Come back to me'는 도전과 안주 사이에 갈등하는 사람들의 모순된 감정을 들여다보는 곡으로, RM의 목소리는 휘파람 소리와 기타 리프 그리고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져 잔잔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RM은 문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차원을 넘나들고 각 차원에서 한 가정의 가장이자 다투는 연인 그리고 어린 이이로 살아간다. 이렇게 각기 다른 상황에 처한 RM은 여러 시공간 속에 갇혀 지금의 내가 아닌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나를 조우한 혼란스러움을 깊이 있게 그려낸다.
이후 RM은 자신과 같은 처지에 놓인 타인(김민하 분)을 마주하고 앞서 펼쳐진 장면들과는 달리 모든 순간에서 웃을 수 있는 행복을 되찾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현실로 돌아온 RM이 무언가를 굳게 다짐한 채 마지막 문을 열고 미로 같은 세트장을 나서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더한다.
RM은 오는 17일 마지막 콘셉트 포토와 18일 신보의 전체 트랙리스트를 공개한다. 이어 24일 오후 1시에는 'Come back to me'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된 'Right Place, Wrong Person'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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