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춘천 만천리 2차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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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이 '춘천 만천리 2차 공동주택 신축공사( 조감도)'를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아테라 론칭 후 춘천 만천리 2차는 물론 6~7월에 여러 단지들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며 "새로운 주거 브랜드 아테라 만의 설계를 적용해 조화·여유·확신의 가치를 담아 고객들의 삶에 울림을 주는 품격 있는 주거공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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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금호건설이 ‘춘천 만천리 2차 공동주택 신축공사( 조감도)’를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지난해 11월 성공리에 공급한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바로 옆에 비슷한 규모의 2차 단지까지 수주하게 됐다. 2차 단지는 금호건설의 새로운 주거 브랜드 ‘아테라’ 브랜드를 적용한다.
이 사업은 블루키파트너스가 발주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한다. 강원 춘천시 동면 만천리 일원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1242억원이다. 이 사업은 2만3079㎡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규모의 아파트 477가구를 짓는다.
단지가 들어설 만천리는 만천초가 도보 거리에 있고, 춘천여고와 강원중, 강원고 등도 단지와 인접해 있다. 춘천 유명 학원이 몰려 있는 후평동, 퇴계동 학원가와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고속철도와 도로가 단지 주변으로 개통을 앞두고 있어 수도권 및 타 도시로의 접근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2027년 ‘춘천~속초간 동서고속철도’가 개통예정이고 2029년 ‘남양주~춘천간 제2경춘국도’ 도 완공될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아테라 론칭 후 춘천 만천리 2차는 물론 6~7월에 여러 단지들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며 “새로운 주거 브랜드 아테라 만의 설계를 적용해 조화·여유·확신의 가치를 담아 고객들의 삶에 울림을 주는 품격 있는 주거공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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