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랜드 생태연못’ 자연 친화적 휴식 공간 조성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는 자연 친화적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 사업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5억원을 들여 어린이회관 옆 생태연못 부지에 수변데크와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만든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잔디광장도 마련한다.

청주랜드 생태연못. [사진=청주시]

지난달 실시설계를 마친 시는 오는 7월 착공해 10월 준공할 방침이다.

김구연 청주랜드관리사업소 과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새로운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편의를 위한 시설 개선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