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공원·문화재보호구역 산사태 피해 대응·복구 강화

김종서 기자 2024. 5. 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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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기간을 앞두고 국립공원 및 문화재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산사태 피해예방을 위해 사전대비 및 대응·복구 단계별 협력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림청, 환경부, 문화재청, 경주시, 국립공원공단이 참석해 자연재해 대책기간 중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경주 국립공원·문화재보호구역 내 확인된 산사태 피해지는 합동조사 및 전문가 회의를 거쳐 체계적인 복구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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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토함산 산사태 피해지 복구 작업 모습.(산림청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기간을 앞두고 국립공원 및 문화재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산사태 피해예방을 위해 사전대비 및 대응·복구 단계별 협력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림청, 환경부, 문화재청, 경주시, 국립공원공단이 참석해 자연재해 대책기간 중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경주 국립공원·문화재보호구역 내 확인된 산사태 피해지는 합동조사 및 전문가 회의를 거쳐 체계적인 복구에 나서기로 했다. 이곳은 국립공원과 문화재보호구역으로써 환경부와 문화재청의 협의가 필요한 지역이다.

박영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가 빈발하는 최근 강우 패턴에서 산사태 피해는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므로 관계기관의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소통 및 업무협의를 지속해 빈틈없는 산사태 재난관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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