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키협회, 이상호·최가온·이채운에 포상금 지급

문성대 기자 2024. 5. 10.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스키협회는 10일 2023-2024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올린 이상호(넥센)와 최가온(세화여고), 이채운(수리고) 등 주요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상호는 지난 3월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FIS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남자 평행회전 결승에서 안드레아스 프롬메거(오스트리아)를 0.24초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상호 4000만원…최가온 2100만원, 이채운 1600만원
[서울=뉴시스] 대한스키협회 포상금(사진=대한스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대한스키협회는 10일 2023-2024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올린 이상호(넥센)와 최가온(세화여고), 이채운(수리고) 등 주요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상호는 포상금 4000만원을 받았고, 최가온과 이채운은 각각 2100만원, 1600만원을 수령했다.

이상호는 지난 3월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FIS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남자 평행회전 결승에서 안드레아스 프롬메거(오스트리아)를 0.24초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월 불가리아 팜포로보에서 열린 평행회전 경기에 이어 이번 시즌 월드컵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최가온과 이채운도 국제 대회에서 세계적인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대한스키협회는 선수와 지도자 등에게 총 1억3850만원을 수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