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맥베스’ 타이틀롤 부담 있지만, 연극은 내게 힐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정민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연극 무대에 오르는 이유를 밝혔다.
연극 '맥베스'는 스코틀랜드의 장군 맥베스가 마녀의 예언을 듣고 국왕을 살해한 뒤 서서히 타락해가는 이야기로, 황정민이 타이틀롤을 맡았다.
황정민은 "타이틀롤을 맡는게 부담이 안 된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중요한 건 저는 연극이라는 작업을 할 때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힐링하는 시간이고 공간이다. 저한테는 너무 행복한 시간이다"라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황정민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연극 무대에 오르는 이유를 밝혔다.
5월 1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는 연극 '맥베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극 '맥베스'는 스코틀랜드의 장군 맥베스가 마녀의 예언을 듣고 국왕을 살해한 뒤 서서히 타락해가는 이야기로, 황정민이 타이틀롤을 맡았다.
황정민은 “타이틀롤을 맡는게 부담이 안 된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중요한 건 저는 연극이라는 작업을 할 때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힐링하는 시간이고 공간이다. 저한테는 너무 행복한 시간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물론 영화 찍을 때도 행복하지만, 또 다른 결인 것 같다. 오롯이 배우로서의 행복감, 배우로서 관객들과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고, 매회 느낌이 다르다. 저한테는 부담감도 있지만 관객들을 빨리 만나고 싶은 이유는 그런 기분 좋음이 있기 때문이다”라며 “그래서 부담이 덜 되는 것도 있다. 옆에 계신 좋은 배우들도 계시고, 오늘 나오지 않은 훌륭한 배우도 너무 많아서 연습하면서 즐겁다. 어린 친구들을 보면서 ‘나도 젊었을 때 저런 움직임을 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보는 즐거움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극 '맥베스'는 7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표명중 acep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예슬, 접대부 출신 루머 정면 돌파한 ♥ “사는 맛 난다” 당당한 혼인신고[이슈와치]
- 박나래, 새단장한 55억 자가 정원 공개‥분수대까지 입이 떡(나혼자산다)
- ‘이범수와 이혼 조정’ 이윤진 발리서 과감한 비키니 입고 평화로운 일상
- 원빈 조카 김희정, 브라톱 입고 글래머 몸매 자랑 “역시 예쁨”
- 설현 닮은꼴 고은아 “하룻밤 보낸 오빠, 날 길들였고 임신에도 망상+폭행”(고딩엄빠4)
- 자식농사 대박 안정환♥이혜원 아들 딸 공개,뉴욕대→최연소 트럼펫 주자
- 프로미스나인 “왜 우리만 활동 못할까” 하이브에 불만 토로
- 김희정, 삼촌 원빈 사랑받던 꼭지 어디가고…비키니 위 전신망사 섹시美
- “몸 파는 여자, 누구 새끼냐” 역대급 집착+폭력 남편, 장가현 “이혼 시켜” 분노(고딩4)[종합]
- “또 결혼커플 나오나?” 영식♥현숙 첫 데이트 비주얼 폭발 (나는 솔로)[어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