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읍 봉서리에 551억 규모 '복합주거단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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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 8개 정부 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2024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은 인구감소지역인 비수도권 기초자치단체에 주거·문화·복지가 복합된 주거단지를 조성해 은퇴자와 청년 등에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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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군수 "지역소멸 위기 극복 전기로 삼겠다"
(구례=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 8개 정부 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2024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은 인구감소지역인 비수도권 기초자치단체에 주거·문화·복지가 복합된 주거단지를 조성해 은퇴자와 청년 등에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례군이 계획한 지역활력타운 '구례산에마을'은 구례읍 봉서리 일원 7만 7000㎡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투입되는 사업비는 국비 64억 원을 포함해 총 551억 원이다. 군은 2027년 말쯤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지 내 계획된 세대수는 86세대고, 기업체 기숙사까지 포함하면 186세대가 거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 외에도 국민체육센터, 주민커뮤니티센터, 일자리창업지원센터 등 농촌지역에 부족한 생활 인프라가 함께 만들어져 도시 못지않은 생활환경을 갖출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은 인구감소와 초고령화라는 위기 상황에 있지만 양수발전소와 오산 케이블카 유치 등 절호의 기회도 맞이하고 있다"며 "지역활력타운 유치를 지역소멸 위기 극복의 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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