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4' 영상미 비하인드
김지우 기자 2024. 5. 10. 14:36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가 역대급 기술력의 탄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세계관부터 모든 캐릭터를 탄생시킨 Wētā FX의 기술력을 향한 국내외의 극찬이 쏟아지는 가운데, 10일 베일에 가려졌던 기술 비하인드 영상이 최초 공개됐다.
웨스 볼 감독은 "이 영화만의 새로운 세계를 구현할 수 있는 건 오직 Wētā FX 뿐이었다"고 전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광활한 자연부터 역동적인 표정과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유인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새로운 프랜차이즈를 이끌어갈 주인공 노아 캐릭터의 퍼포먼스 캡처 비하인드 영상이 담겨 놀라움을 더했다.
배우 오웬 티그의 변화무쌍한 표정이 그대로 그래픽화돼 유인원 노아로 탄생되는 과정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웨스 볼 감독은 "배우들의 연기와 Wētā FX의 첨단 기술이 만나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 완성됐다. 정말 환상적인 비주얼이다"며 오직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에서 만날 수 있는 비주얼 스펙터클을 놓치지 말 것을 강조했다.
개봉 첫날 동시기 개봉작 및 전체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오아시스에서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 군단에 맞서, 한 인간 소녀와 함께 자유를 찾으러 떠나는 유인원 노아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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