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 숨결 불어넣은 114점 한자리..전통공예명품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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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이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국가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전시관 '올'에서 제44회 '전통공예명품전'을 개최한다.
'무형유산'을 주제로 한 국가무형유산 기능 보유자 27인의 작품을 비롯해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회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종목의 전통공예 작품 총 114점을 선보인다.
한편, 국립무형유산원은 전통공예 발전에 이바지한 장인 3명에게 문화재청장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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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이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국가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전시관 ‘올’에서 제44회 ‘전통공예명품전’을 개최한다.
‘무형유산’을 주제로 한 국가무형유산 기능 보유자 27인의 작품을 비롯해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회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종목의 전통공예 작품 총 114점을 선보인다.
한편, 국립무형유산원은 전통공예 발전에 이바지한 장인 3명에게 문화재청장상을 수여한다. 전통 방식으로 북을 만들어온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 이정기 보유자는 천공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가 만든 '소리북'은 5년 이상 자연 건조한 소나무로 북통을 만들고 가죽을 부드럽게 다듬어 멋스러움과 품격을 담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명공상 수상자는 다양한 색실로 문양을 수놓는 자수장의 김영이 전승교육사이며, 명장상은 매듭을 짓거나 매듭에 달린 장식인 술을 만들어 온 김시재 매듭장 이수자에게 돌아갔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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