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신작 성과 이어간 네오위즈, 1분기 실적 호조

강미화 2024. 5. 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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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가 지난해 선보인 게임으로 성과를 이어가며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한 1분기 실적을 냈다.

이 회사의 1분기 매출은 971억 원, 영업이익은 148억 원, 당기순이익은 143억 원이다.

매출을 플랫폼별로 보면, PC, 콘솔 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59% 증가하고 전분기 대비 28% 감소한 446억 원이다.

기타 매출은 자회사 티앤케이팩토리의 광고 매출 증가로 전년 대비 20% 증가한 105억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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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가 지난해 선보인 게임으로 성과를 이어가며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한 1분기 실적을 냈다. 

이 회사의 1분기 매출은 971억 원, 영업이익은 148억 원, 당기순이익은 143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 1085%, 365%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1% 각각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20% 증가했다.

매출을 플랫폼별로 보면, PC, 콘솔 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59% 증가하고 전분기 대비 28% 감소한 446억 원이다. 'P의 거짓'은 출시 초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으나 글로벌 누적 이용자 700만 명을 달성했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42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전분기 대비 17% 증가했다. ‘브라운더스트2’가 반등했고, 각각 1월과 3월 출시한 ‘금색의 갓슈벨!! 영원한 인연의 친구들’과 ‘오 마이 앤’도 성과를 보탰다.

기타 매출은 자회사 티앤케이팩토리의 광고 매출 증가로 전년 대비 20% 증가한 105억 원으로 집계됐다.

네오위즈는 글로벌 팬덤 IP(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게임 개발 및 서비스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P의 거짓'은 본편의 세계관을 확장한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차기작 개발과 시리즈화에 집중한다. 개발사 라운드8스튜디오는 최근 진승호, 이상균 디렉터를 영입했다. 

'브라운더스트2'는 올해 2분기에도 유명 IP 컬래버레이션, 1주년 기념 콘텐츠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 등 이용자 친화적인 행사를 진행한다.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5800만 건을 돌파한 '고양이와 스프' IP 기반의 신작도 준비한다. 아름게임즈가 개발 중인 SNG(소셜 네트워크 게임) ‘고양이와 스프: 말랑타운’의 국내 사전 예약을 진행했으며, 시뮬레이션 장르 ‘고양이와 스프: 매직 레시피’도 준비 중이다. 지난 4월에는 '고양이와 스프'를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  

이외에도 자회사 파우게임즈가 일본 IP를 활용해 수집형 RPG로 개발 중인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의 출시가 예정됐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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