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실적 발표 앞둔 '밸류업株'…주주환원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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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하는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 다음 주 실적 발표를 앞두면서 금융지주, 은행, 보험, 증권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밸류업'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인 배경에는 다음 주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실적 발표와 함께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과 맞물려 주주환원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에 매수세가 모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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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정부가 추진하는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 다음 주 실적 발표를 앞두면서 금융지주, 은행, 보험, 증권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20분 현재 KB금융(105560)은 전 거래일 대비 3.66% 오른 7만940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한지주(055550)는 3.12% 오름세고, 삼성생명(032830)과 하나금융지주(086790), 메리츠금융지주(138040)도 각각 3.50%, 4.37%, 2.99% 오르고 있다. 삼성화재(000810)도 3.48% 상승 중이다.
‘밸류업’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인 배경에는 다음 주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화재와 한화생명, 메리츠금융지주 등은 오는 14일 실작 발표를 진행하고, 삼성생명 등은 오는 16일 실적을 발표한다.
실적 발표와 함께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과 맞물려 주주환원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에 매수세가 모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및 컨퍼런스콜 내 주주환원 정책 발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정책 모멘텀 기대 역시 유지된다”고 전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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