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2024 R&D 솔루션 페어 진행···"차세대 자동차용 소재 선봬"

박민주 기자 2024. 5. 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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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5월 한 달간 고객사 방문 행사와 휴비스 R&D센터 초청 행사로 나누어 진행된다.

휴비스는 매립 시 3년 내 분해(ASTM D5511 조건하)되어 사라지는 생분해 PET 섬유 '에코엔'을 국내 최초로 상업화했고, 2023년 으뜸기업 선정을 통해 전기 자동차 배터리의 열 폭주를 지연시켜주는 '메타 아라미드 전기 절연지'를 개발하는 등 성과를 가시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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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달간 고객사 방문 및 초청
휴비스 연구개발R&D)센터 전경. 사진제공=휴비스
[서울경제]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가 고객사별로 맞춤형 신기술과 신제품을 소개하는 '2024 연구개발(R&D) 솔루션 페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5월 한 달간 고객사 방문 행사와 휴비스 R&D센터 초청 행사로 나누어 진행된다. 화학 재생 LMF(Low Melting Fiber) ‘에코에버 엘엠(Ecoever LM)’과 소재단일화로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하는 고내열성 PET ‘피폴(P-POL)’ 등 차세대 자동차용 소재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휴비스는 매립 시 3년 내 분해(ASTM D5511 조건하)되어 사라지는 생분해 PET 섬유 ‘에코엔’을 국내 최초로 상업화했고, 2023년 으뜸기업 선정을 통해 전기 자동차 배터리의 열 폭주를 지연시켜주는 ‘메타 아라미드 전기 절연지’를 개발하는 등 성과를 가시화하고 있다.

박성윤 휴비스 R&D 센터장은 “매년 휴비스만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의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며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서도 고객과 함께 발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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