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홍철호 정무수석 만나 “당 목소리 대통령실에 가감없이 전달”

성현희 2024. 5. 10.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가 10일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만나 "당의 목소리를 대통령실에 가감없이 진솔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취임 인사 차 자신을 예방한 홍 수석에게 "정치 경험이 많은 분이 정무수석으로 있어서 앞으로 당정 그리고 대통령실과의 소통이 정말 좋겠다는 기대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가 10일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만나 “당의 목소리를 대통령실에 가감없이 진솔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왼쪽)가 10일 국회를 방문한 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만나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취임 인사 차 자신을 예방한 홍 수석에게 “정치 경험이 많은 분이 정무수석으로 있어서 앞으로 당정 그리고 대통령실과의 소통이 정말 좋겠다는 기대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마 (저희) 두 사람 정도의 궁합 같으면 모든 문제를 소통해서 잘 풀고 접근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저희 두 사람 정도의 케미같으면 모든 문제에 대해 잘 풀고 소통하면서 접근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화사한 화분을 전달해주신 대통령께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홍 수석은 “대통령이 특별히 난 화분을 골랐다”며 “당과 국회가 저 활짝 핀 꽃처럼 민생을 좀 더 활짝 환하게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단 의미를 담아 말씀을 해주셨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당정 협의가 필요한 부분은 긴밀하게 당의 의견을 듣고, 국회의 협조를 받을 부분은 빠짐없이 꼼꼼히 챙기겠다”며 “국회도 국민 살림살이가 나아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줄 것이라고 믿고 대통령실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