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백종원 더본코리아, '한신포차' 인기 메뉴 최대 14%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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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가 '한신포차' 일부 인기 메뉴 가격을 최대 14% 인상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한신포차는 지난달 30일부로 메뉴 4종의 가격을 올렸다.
더본코리아 측은 "브랜드를 전면 개편하는 리브랜딩을 단행했다"며 "메뉴 중 4종은 품질 개선에 따라 1000~2000원 가격 인상을 진행했다"며 "전체적인 메뉴 리뉴얼 상황을 고객에게 충분히 설명하고자 매장 내 직원 및 메뉴판을 전면 변경해 안내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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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가 '한신포차' 일부 인기 메뉴 가격을 최대 14% 인상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한신포차는 지난달 30일부로 메뉴 4종의 가격을 올렸다.
'먹태구이'는 기존 1만4000원서 1만5000원(7.1%)으로, '직화튤립닭발'은 기존 1만7000원서 1만8000원(5.9%)으로 올랐다.
'파인애플샤베트'는 기존 7000원에서 8000원(14.3%)으로, '치즈듬뿍계란말이'는 기존 1만5000원서 1만7000원(13.3%)으로 인상했다.
더본코리아는 리브랜딩 과정에서 메뉴 품질을 개선하고 가격을 1000~2000원 올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규 메뉴 26종을 추가했는데, 평균 가격을 1.5% 낮췄다고 강조했다.
더본코리아 측은 "브랜드를 전면 개편하는 리브랜딩을 단행했다"며 "메뉴 중 4종은 품질 개선에 따라 1000~2000원 가격 인상을 진행했다"며 "전체적인 메뉴 리뉴얼 상황을 고객에게 충분히 설명하고자 매장 내 직원 및 메뉴판을 전면 변경해 안내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신규 메뉴 26종을 추가하고, 동시에 기존 메뉴 중 28종을 삭제했다"며 "고객반응과 최근 경기 상황을 고려하여 신규 메뉴의 평균가격을 1.5% 낮췄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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