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냄새" 주한미국대사관에 정체불명 소포…경찰, 국과수 감식 의뢰

임윤지 기자 2024. 5. 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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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대사관에 정체불명의 소포가 배달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9일 오후 5시 30분쯤 주한미국대사관에 수상한 소포가 도착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대사관 관계자가 발신인 표시가 안 된 소포를 이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해물질로 의심되는 소포를 현장에서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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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 News1 임윤지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주한미국대사관에 정체불명의 소포가 배달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9일 오후 5시 30분쯤 주한미국대사관에 수상한 소포가 도착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대사관 관계자가 발신인 표시가 안 된 소포를 이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사관 측은 외관상 이상이 없었지만 수상한 냄새가 난다며 밀봉한 뒤 수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해물질로 의심되는 소포를 현장에서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한 것으로 확인됐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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