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콘협, '음악 시상식 개선 협의체' 출범
이재훈 기자 2024. 5. 1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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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콘텐츠협회(이하 '음콘협')가 '음악산업 발전을 위한 음악 시상식 개선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엔터테인먼트사, 음악 시상식 개최사, 산업 및 법률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최광호 음콘협 사무총장은 "협의체를 통해 올바른 시상식의 기준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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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국음악콘텐츠협회(이하 '음콘협')가 '음악산업 발전을 위한 음악 시상식 개선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음콘협은 지난 3월 자신들이 주최하는 써클차트 뮤직어워즈 무기한 연기를 발표하며, 우후죽순 늘어나는 K팝 시상식 개최에 우려를 표한다는 내용의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후 민간 자율의 자정 노력이 담긴 시상식 관련 출연계약서 및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본 협의체는 해당 성명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엔터테인먼트사, 음악 시상식 개최사, 산업 및 법률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최광호 음콘협 사무총장은 "협의체를 통해 올바른 시상식의 기준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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