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샌프란시스코 Fed 총재, 물가 전망 불확실해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물가상승(인플레이션) 전망이 불확실해지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 예상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매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총재가 말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은행 총재는 현재 연준의 통화정책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은행 총재는 현재의 금리 수준으로도 물가를 끌어내릴 수 있을 것이며 견고한 고용 시장으로 인해 연준이 더 인내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그도 5.25~5.5%인 금리 유지를 바라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미국의 물가상승(인플레이션) 전망이 불확실해지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 예상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매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총재가 말했다.
9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 보도에 따르면 데일리 총재는 조지메이슨 대학교에서 열린 행사에서 앞으로 수개월 동안 미국 인플레이션 전망이 불확실하다며 “예상을 더 이상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의 길은 험할 것”이라며 두가지 예상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첫째는 고용 시장 냉각과 함께 물가도 떨어지면서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다.
둘째는 지난 1~3월처럼 물가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고용 시장 둔화가 없이는 금리를 내리지 않는 것이다.
데일리는 현재 미국 고용 시장이 탄탄하고 물가가 높아 끌어내리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
최근 연준의 고위 관리들은 금리 전망에 대해 현재의 높은 수준이 더 오래 유지될 필요가 있다는 시각을 드러내고 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은행 총재는 현재 금리 수준이 더 연장돼야 한다고 말했으며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은행 총재는 물가를 끌어내리는데 당초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은행 총재는 현재 연준의 통화정책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은행 총재는 현재의 금리 수준으로도 물가를 끌어내릴 수 있을 것이며 견고한 고용 시장으로 인해 연준이 더 인내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그도 5.25~5.5%인 금리 유지를 바라고 있음을 드러냈다.
연준은 지난 1일 끝난 통화정책 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했으며 다음 회의는 6월11~12일 개최된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