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워" 배달 마치고 돌아가던 배달원 둔기로 폭행한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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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을 마치고 돌아가는 배달원을 시끄럽다는 이유로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10일 서울 성북구 석관동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50대 남성 배달원을 특수폭행한 혐의로 50대 남성 주민 A씨를 붙잡아 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10시 57분께 주택가에서 시끄럽다는 이유로 쇠파이프를 이용해 남성 배달원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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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배달을 마치고 돌아가는 배달원을 시끄럽다는 이유로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10일 서울 성북구 석관동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50대 남성 배달원을 특수폭행한 혐의로 50대 남성 주민 A씨를 붙잡아 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10시 57분께 주택가에서 시끄럽다는 이유로 쇠파이프를 이용해 남성 배달원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당시 배달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이같은 일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조사에 따르면 A씨는 과거 폭행 전력이 있으며, 실형을 받은 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다음 주 초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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