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교육업무 종사자, '근골격계질환' 예방…900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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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현업업무 종사자의 건강증진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노경숙 도교육청 학교안전과장은 "내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증상 부위별 근력운동 및 스트레칭 교육으로 근골격계 기능 개선 및 근로자의 업무능률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올해 처음 실시하는 만큼 많은 근로자의 참여를 유도해 현업업무 종사자가 겪는 근골격계 직업성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과 산업보건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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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현업업무 종사자의 건강증진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공·사립학교와 교육행정기관 소속 급식종사자, 시설관리, 미화원 등 현업업무 종사자 중 참여를 희망한 900여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5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작업 현장과 실생활 공간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운동법을 안내해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전북 근로자건강센터와 협력해 전문적인 운동처방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내용은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을 비롯해 근력운동, 스트레칭, 근육 테이핑 요법 교육·실습 등이다.
특히 도교육청뿐만 아니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별로 찾아가는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해 많은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노경숙 도교육청 학교안전과장은 "내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증상 부위별 근력운동 및 스트레칭 교육으로 근골격계 기능 개선 및 근로자의 업무능률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올해 처음 실시하는 만큼 많은 근로자의 참여를 유도해 현업업무 종사자가 겪는 근골격계 직업성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과 산업보건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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