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진 동참 예고했던 제주대병원 ‘정상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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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제주대학교 의대 및 제주대병원 교수들이 평일 휴진(외래진료·수술) 없이 정상적으로 진료를 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일 제주대 의대 및 제주대병원 교수협의회는 교수들의 과로를 줄이기 위한 평일 휴진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제주대병원 관계자는 "실제 휴진을 한 교수는 없지만 이번 교수협의 휴진 동참 발표는 전국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의 결의에 공감하고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밝힌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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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10일 제주대학교 의대 및 제주대병원 교수들이 평일 휴진(외래진료·수술) 없이 정상적으로 진료를 하고 있다.
제주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의대 교수들의 자율적 휴진이 예고됐던 이날 실제 휴진한 교수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 7일 제주대 의대 및 제주대병원 교수협의회는 교수들의 과로를 줄이기 위한 평일 휴진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전국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의 지난 3일 온라인 총회 결의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실제 휴진 참여 여부는 교수 개인의 자발적 의사에 따라 결정하기로 하면서 집단 휴진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제주대병원 관계자는 “실제 휴진을 한 교수는 없지만 이번 교수협의 휴진 동참 발표는 전국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의 결의에 공감하고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밝힌 것”이라고 했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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