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밀리에스씨, 1분기 호실적…장 중 12%대 급등

김진석 기자 2024. 5. 1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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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색조 화장품 전문기업 아이패밀리에스씨가 급등 중이다.

10일 오후 2시 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전날보다 3450원(12.37%) 오른 3만13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75% 증가한 574억원, 영업이익은 153% 증가한 11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특히 색조화장품 브랜드 '롬앤'의 국내 및 해외 매출이 각각 34%, 102% 증가해 실적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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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사진=임종철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색조 화장품 전문기업 아이패밀리에스씨가 급등 중이다.

10일 오후 2시 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전날보다 3450원(12.37%) 오른 3만13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75% 증가한 574억원, 영업이익은 153% 증가한 11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도 160% 늘어난 97억원을 달성했다. 5개 분기 연속 최대 실적이다.

특히 색조화장품 브랜드 '롬앤'의 국내 및 해외 매출이 각각 34%, 102% 증가해 실적을 견인했다. 기존 일본시장을 비롯한 아시아권의 다양한 채널 확대, 미국, 유럽, 인도 등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보인 결과다.

회사 관계자는 "틴트류의 고성장이 국내를 비롯해 모든 수출국가에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고, 일본의 신규채널 진출과 한동안 침체돼 있던 중국매출도 기대감이 커졌다"며 "작년 하반기 론칭한 컬러케어 브랜드 'NUSE(누즈)'의 약진도 예상된다" 고 전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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