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미래 인재 키우자" 이어지는 장학금 기탁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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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사단법인 논산시새마을회(회장 정문순)는 평소 지역사회에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는 민간단체로 지난 3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논산딸기축제 기간에 운영한 새마을회 식당의 수익금 중 일부 300만 원을 지역의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선뜻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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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논산시에 따르면 지난 9일 나라복지센터에서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데 이어 (사)논산시새마을회에서 300만 원, 논산시 청년네트워크에서 117만 6000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나라복지센터(센터장 나예원)는 논산시 성동면 소재 장기요양기관으로 재가노인복지시설 방문목욕 및 방문요양 서비스 등을 제공하면서 얻은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내놨다.
사단법인 논산시새마을회(회장 정문순)는 평소 지역사회에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는 민간단체로 지난 3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논산딸기축제 기간에 운영한 새마을회 식당의 수익금 중 일부 300만 원을 지역의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선뜻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더불어 논산시 청년네트워크(위원장 차재현)에서도 2024 논산딸기축제 기간에 청년네트워크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 중 일부 117만 원을 기탁했다.
논산시 청년네트워크는 2022년 11월에 발대한 논산시 청년조직으로 현재 47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청년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청년 의제 발굴을 제안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뜻을 모아주시고 따뜻한 정성을 베풀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의 학생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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