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ETF·배당주·리츠 정보 총망라…메리츠증권, 종합 투자 플랫폼 출시

박승희 기자 2024. 5. 1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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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채권, 상장지수펀드(ETF), 배당주, 리츠 관련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볼 수 있는 종합 투자 플랫폼 'Meritz365'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채권 종합 투자 서비스인 Bond365와 ETF, Income(배당주·리츠) 등 총 세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메리츠증권의 유튜브 채널 'Meritz On'을 통해 공개된 금융상품 절세 투자 노하우와 함께 금융소득 종합과세와 양도소득세 등 세금 관련 기본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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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제공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메리츠증권은 채권, 상장지수펀드(ETF), 배당주, 리츠 관련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볼 수 있는 종합 투자 플랫폼 'Meritz365'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365 시리즈는 365일 쉬지않고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는 뜻을 가진 메리츠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지난 2022년부터 종합투자계좌 ‘Super365’, 채권 종합 투자서비스 ‘Bond365’ 등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Meritz365는 메리츠증권의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Meritz Smart'에 접속해 초기화면에서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채권 종합 투자 서비스인 Bond365와 ETF, Income(배당주·리츠) 등 총 세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ETF 카테고리는 기초자산, 투자지역, 상장 국가, 자산규모 등 총 9개 카테고리를 자유롭게 선택해 맞춤 ETF 검색이 가능하며, 퀵검색을 통해 투자자들이 자주 찾는 기초자산의 종목을 한번에 살펴볼 수도 있다.

테마검색은 메리츠증권의 리서치센터가 직접 선정한 테마의 ETF를 검색하는 기능이다. 첨단산업, AI·로봇, 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등의 최신 트렌드에 맞는 종목을 찾을 수 있으며, 해당 테마에서 가장 많이 담고 있는 종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검색을 통해 도출된 종목들은 1대1로 직접 비교분석할 수 있으며, 기초지수와 연보수, 순자산 등의 기본정보와 수익률, 포트폴리오 구성 등을 꼼꼼히 비교해 최종적으로 투자할 ETF를 고를 수도 있다.

투자자들이 거래할 때 활용 빈도가 높은 ETF 현재가 화면도 개선했다. 종목정보 탭을 추가해 종목 기본정보와 구성정보, 배당 등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변경했고, 호가창에서 LP(유동성 공급자) 주문 물량을 따로 표시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ETF를 처음 시작하는 투자자를 위한 가이드, ETF 최신 리포트의 원문과 ETF 매거진도 수시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Income 카테고리에서는 배당주와 리츠 종목 상세 검색이 가능하다. 조회 기간을 기간별로 설정해 현 시점에서 가장 빨리 배당을 받을 수 있는 미국 배당주를 찾을 수 있다. 리츠 검색에서는 국내 및 해외 상장 리츠 종목을 숙박, 주거용, 오피스, 리테일, 물류창고 등의 카테고리로 간편하게 검색이 가능할 수 있으며, 배당주와 리츠 모두 검색한 종목을 별도 화면 전환없이 빠르게 바로 매매할 수도 있다.

Income 카테고리 내 'TAX365'를 통해 세금 관련 콘텐츠도 제공한다. 메리츠증권의 유튜브 채널 ‘Meritz On’을 통해 공개된 금융상품 절세 투자 노하우와 함께 금융소득 종합과세와 양도소득세 등 세금 관련 기본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세무 캘린더를 통해 세무 일정을 월별로 미리 확인하고 절세 전략을 세우는 것도 가능하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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