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미루 굿바이, 대체자 찾은 맨유…마이누와 황금 허리 구축 '미래 10년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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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구하기 어려우면 육성 자원이 많은 셀링 리그로 눈을 돌리는 것이 가장 간단하다.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를 인용한 매체는 '벤피카의 젊은 중앙 미드필더 주앙 네베스가 카세미루의 대안으로 꼽힌다. 바이아웃이 1억 500만 파운드(약 1,798억 원)로 저렴하지 않은 것이 고민거리다. 맨유는 가격을 조금 낮춰서 영입을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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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선수 구하기 어려우면 육성 자원이 많은 셀링 리그로 눈을 돌리는 것이 가장 간단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또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에서 선수를 찾으려는 모양이다.
영국 대중지 '미러'는 9일(한국시간) '맨유는 시즌 종료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 카세미루와 결별을 준비 중이다. 대체자 영입을 해야 하지만, 상황이 쉽지 않아 보인다. 시선을 포르투갈로 돌렸고 적임자를 찾았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를 인용한 매체는 '벤피카의 젊은 중앙 미드필더 주앙 네베스가 카세미루의 대안으로 꼽힌다. 바이아웃이 1억 500만 파운드(약 1,798억 원)로 저렴하지 않은 것이 고민거리다. 맨유는 가격을 조금 낮춰서 영입을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카세미루는 최근 중앙 수바수로 나서고 있지만, 현저하게 떨어진 수비력에 대인 방어에서도 약점을 노출했다. 중앙 수비진이 대거 부상으로 이탈, 어쩔 수 없는 임기응변이라고는 하더라도 너무 치명적인 실수가 잦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그렇지 않아도 시즌 내내 다음 시즌 동행이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과 마주했던 카세미루다. 이적 첫 시즌까지는 좋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한계를 느끼는 카세미루다. 사우디아라비아행 가능성이 열려 있다.
짐 렛클리프 구단주는 합리적인 선수 몸값 재책정으로 정리에 나서고 있다. 젊은 선수들로 분위기를 바꾸면서 미래를 보는 구단으로 가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
포르투갈에서 영입했던 선수들과 궁합이 잘 맞았던 맨유다. 멀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부터 가까이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있다. 벤피카, 스포르팅CP 등에서 영입하면 실패가 없었다.
네베스는 로저 슈미트 벤피카 감독의 중심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2004년생 미드필더로 어리다는 장점도 있다. 리그 31경기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고 챔피언스리그(UCL), 유로파리그(UEL) 출전 경험도 쌓고 있다. 포르투갈 A대표팀에도 부름받는 등 잠재성을 인정 받고 있다.
더 재미있는 점은 네베스보다 한 살 더 많은 중앙 수비수 안토니오 실바도 영입 후보군에 있다. 실바 역시 벤피카 주전이면서 포르투갈 A대표팀으로도 활약 중이다. 동시 영입이 가능하다면 좋겠지만, 반드시 해내지 못해도 한 명은 충분히 수혈 가능한 맨유다. 네베스가 우선 영입이라는 것이 매체의 설명이다.
만약 영입에 성공한다면 10대 신성으로 불리는 중앙 미드필더 코비 마이누와 미래 10년을 책임질 수 있는 네베스다. 지난해 3월 18세의 나이로 UCL 클럽 브뤼헤전을 통해 데뷔해 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 9~12월 4개월 연속 프리메이라리가 이달의 선수에도 선정됐다.
포르투갈 선배 페르난데스는 "네베스는 훌륭한 선수다. 어느 팀에 가더라도 밝은 미래가 있을 것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일단 네베스는 2022년 12월 벤피카와 6년 계약을 맺었다. 영입을 위해서는 맨유의 지혜로운 대처가 필요해 보인다. 확실히 필요하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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