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금은 옛말, 나스닥과 훨씬 친하네”…비트코인, 6만3000달러 회복 [매일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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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미국 고용이 둔화되고 있다는 지표에 반등하며 6만3000달러를 회복했다.
비트코인은 최근 나스닥과 상관관계가 크게 증가했다.
비트코인은 최근 나스닥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더블록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비트코인과 나스닥의 상관계수는 0.5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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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최근 나스닥과 상관관계가 크게 증가했다. 반면 금과의 상관관계는 서로 반대로 움직이는 수준으로 반전됐다. 거시경제가 비트코인의 향방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더리움은 2.09% 상승한 30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김치프리미엄은 2.14%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고, 비트코인 점유율은 53.37%로 다소 높아졌다.
가상자산시장은 미국 매크로 지표에 주목했다. 미국 노동부는 9일(현지시간) 미국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를 발표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주에 실업보험 청구자수 증가세를 보인 점은 향후 고용시장이 둔화될 것이라는 기대를 부추겼다. 이는 미 연준의 금리인하를 뒷받침할 신호를 찾고 있는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미국 투자자들의 매수심리를 나타내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0.0069%다. 최근 계속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한국시장의 매수심리를 나타내는 김치프리미엄은 1.92%다.
선물시장에서 포지션을 아직 청산하지 않은 계약 수를 나타내는 미체결 약정은 전날보다 0.03% 늘었다. 일주일전에 비해서는 4.3% 늘어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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