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내달 말까지 가로수 1000그루 정말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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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는 내달 말까지 가로수 약 1000그루를 대상으로 정밀진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진단 대상은 병충해 피해 가로수, 기울어진 가로수, 사고 발생 및 민원 제기 가로수, 인명·재산 피해 발생 예상 가로수다.
시 관계자는 "위험 가로수를 사전에 제거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이라며 "제거한 자리에는 도로 환경을 고려해 가로수를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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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는 내달 말까지 가로수 약 1000그루를 대상으로 정밀진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진단 대상은 병충해 피해 가로수, 기울어진 가로수, 사고 발생 및 민원 제기 가로수, 인명·재산 피해 발생 예상 가로수다.
가로수 위험성 평가는 네 단계로 분류한다. 시는 평가를 토대로 무분별하게 가로수를 제거하지 않고, 관리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위험 가로수를 사전에 제거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이라며 “제거한 자리에는 도로 환경을 고려해 가로수를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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