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제1회 홍주의병 지티봉기 기념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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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내산면 지티의병 기념공원에서 '제1회 홍주의병 지티봉기 기념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후 1906년 5월 9일 내산면 지티에서 이용규가 모집한 의병을 주축으로 다시 봉기하면서 대규모 항일 무장투쟁을 촉발시켰다.
지티의병기념공원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홍주의병 재봉기지인 내산면 지티리에 의병들의 순국 정신을 후세에 전하고자 기념비와 부대시설을 설치하고 기념공원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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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부여군은 내산면 지티의병 기념공원에서 '제1회 홍주의병 지티봉기 기념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홍주의병은 을사늑약에 저항해 치열하게 항전한 대규모 의병으로 1906년 3월 15일 광시장터에서 일어나 청양의 합천에서 전투를 치르고 해산됐다.
이후 1906년 5월 9일 내산면 지티에서 이용규가 모집한 의병을 주축으로 다시 봉기하면서 대규모 항일 무장투쟁을 촉발시켰다.
지티의병기념공원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홍주의병 재봉기지인 내산면 지티리에 의병들의 순국 정신을 후세에 전하고자 기념비와 부대시설을 설치하고 기념공원으로 조성됐다.
박정현 군수는 "일제에 맞서 민족의 혼을 드높이신 호국의병들의 위대한 정신과 얼을 되새기도록 노력하겠다"고 했고 홍승우 지티의병공원위원회 위원장은 “기념공원이 의병들의 순국정신을 후세에 전하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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