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알티스트,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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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와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알티스트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AI(인공지능)의 발달로 임베디드 시스템은 더욱 지능화돼 다양한 산업에서 그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지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기업 맞춤형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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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식 교육 공동 운영
영남이공대는 지난 8일 알티스트와 산학협력 및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알티스트는 무기체계와 항공, 철도, 원자력, 자동차 등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산업 분야에 공급되는 국내 최고의 임베디드(전자 기기가 자동으로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만든 내장형 칩) 시스템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실용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교육을 통해 기업에 특화된 현장형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인턴십과 취업, 현장실습 지원을 비롯해 기업 맞춤형 교육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주문식 교육 공동 운영과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도 공동 수행한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AI(인공지능)의 발달로 임베디드 시스템은 더욱 지능화돼 다양한 산업에서 그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지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기업 맞춤형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 지난해까지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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