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 작업 중 의식 잃은 잠수사 숨져…해경 수사

정회성 2024. 5. 1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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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중공업에서 수중 작업 중 의식을 잃은 잠수사가 숨져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0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중공업 내 부두에서 수중 작업 중 의식을 잃은 A(24)씨가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오전 사망했다.

A씨는 잠수 전문업체 소속으로 수중에서 선박 이물질 제거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다.

해경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해 과실이 드러나면 책임자를 입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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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중공업 조선소 [삼호중공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삼호중공업에서 수중 작업 중 의식을 잃은 잠수사가 숨져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0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중공업 내 부두에서 수중 작업 중 의식을 잃은 A(24)씨가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오전 사망했다.

A씨는 잠수 전문업체 소속으로 수중에서 선박 이물질 제거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다.

해경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해 과실이 드러나면 책임자를 입건할 방침이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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