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컨소시엄, 대전산단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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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대전 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밭대는 앞서 4월 차세대 국방·우주산업 부품 공급망 구축에 필요한 3D프린팅 기술 확보를 위해 산·학·연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대전산업단지를 국방·우주 소부장 공급기지화 하는 국방·우주 소부장 3D프린팅 공동제조 구축사업 참여기관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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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대전 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밭대가 주관기관을 맡고 충남대, 한남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대전산업단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 제조인력 고도화 교육과정 및 인프라를 구축,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이루고, K-제조업 신성장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밭대 컨소시엄은 오는 2026년까지 연 20억원씩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재직자 및 취업준비생 교육을 실시, 현장문제해결형 기업캡스톤디자인, 석·박사급 등 대전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디지털전환을 견인할 인재들을 양성한다.
한밭대는 앞서 4월 차세대 국방·우주산업 부품 공급망 구축에 필요한 3D프린팅 기술 확보를 위해 산·학·연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대전산업단지를 국방·우주 소부장 공급기지화 하는 국방·우주 소부장 3D프린팅 공동제조 구축사업 참여기관에도 선정됐다.
오용준 총장은 “우리 대학은 첨단산업 분야 우수인력 배출 및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개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 대전산업단지의 디지털 인프라 확대 및 친환경 탄소저감 산업단지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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