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클리블랜드, 나란히 2차전에서 반격 [NBA 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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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컨퍼런스 준결승에서 두 하위 시드팀이 반격에 성공했다.
서부 5번 댈러스 매버릭스는 10일(한국시간) 페이콤센터에서 열린 1번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시리즈 2차전에서 119-110으로 이겼다.
동부 4번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는 1번 보스턴 셀틱스에 반격했다.
클리블랜드 선수가 플레이오프에서 이같은 기록을 세운 것은 르브론 제임스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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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컨퍼런스 준결승에서 두 하위 시드팀이 반격에 성공했다.
서부 5번 댈러스 매버릭스는 10일(한국시간) 페이콤센터에서 열린 1번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시리즈 2차전에서 119-11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기록했다.
댈러스는 이날 경기 대부분을 앞서갔지만, 계속해서 상대 추격에 시달렸다. 3쿼터 한때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다.
루카 돈치치가 29득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활약했고, P.J. 워싱턴이 29득점 11리바운드로 뒤따랐다.
카이리 어빙은 9득점에 그쳤지만, 대신 1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동료들을 도왔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33득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 제일렌 윌리엄스가 20득점으로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동부 4번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는 1번 보스턴 셀틱스에 반격했다.
이들은 TD가든에서 열린 시리즈 2차전에서 118-94로 승리,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다.
3쿼터를 36-24로 앞서며 분위기를 가져온 클리블랜드는 4쿼터 전의를 상실한 상대를 두들기며 29점차까지 격차를 벌렸다.
미첼은 5경기 연속 25득점 이상 기록했다. 클리블랜드 선수가 플레이오프에서 이같은 기록을 세운 것은 르브론 제임스 이후 처음이다.
보스턴은 지난 세 시즌 동안 플레이오프 홈 경기에서 14승 14패에 그쳤다.
제이슨 테이텀이 25득점 7리바운드, 제일렌 브라운이 19득점 기록했지만, 데릭 화이트가 10득점에 그친 것이 아쉬웠다. 3점슛 8개를 시도해 1개 성공에 그쳤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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