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개 병원 19개 의대 교수들 오늘 휴진 '자율 참여'

이승배 기자 2024. 5. 1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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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9개 의과대학 교수들이 하루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는 집단행동에 돌입한 10일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계속되는 당직과 과중한 업무에 교수들의 정신적, 신체적 피로가 한계에 다다르면서 환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부득이하게 내린 결정"이다.

다만 참여 여부는 교수들 개인 판단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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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전국 19개 의과대학 교수들이 하루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는 집단행동에 돌입한 10일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계속되는 당직과 과중한 업무에 교수들의 정신적, 신체적 피로가 한계에 다다르면서 환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부득이하게 내린 결정"이다. 다만 참여 여부는 교수들 개인 판단에 달렸다. 2024.5.10/뉴스1

photo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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