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코로 리코더 연주, 자괴감 無 흡족했다”(더 에이트쇼)

김원희 기자 2024. 5. 1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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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더 에이트쇼’ 캐릭터 포스터. 넷플릭스 제공



배우 박정민이 극 중 코로 리코더를 불었던 장면의 비화를 언급했다.

박정민은 10일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쇼’ 제작발표회에서 일명 ‘코코더’ 장면 촬영헤 대해 “전혀 자괴감 없었다. NG도 없었고, 선생님이 옆에서 코치해주셨다. 내 노력이 결실을 맺은 장면이다. 아주 흡족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리트윗이 한 만 건 정도 되지 않을까”라고 작품 공개 후 뜨거운 반응을 예상하며, “선생님이 재능이 있다고 아끼는 리코더를 3개 정도 주셨다. 창고에 있는데 가끔 연습해볼까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더 에이트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더 킹’ ‘비상선언’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이자,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박해준 등 믿고 보는 배우 8인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1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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