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퇴직연금 운용기업 대상 아카데미 개최

강수윤 기자 2024. 5. 1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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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퇴직연금 운용 기업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아카데미는 퇴직연금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적립금 운용 및 관리 방안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체 개발한 자산운용전략 시스템인 'K-ALM(자산부채종합관리)'을 활용해 기업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위험과 손익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퇴직연금 운용 성과와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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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퇴직연금 운용 기업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아카데미는 퇴직연금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적립금 운용 및 관리 방안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12개 기업의 퇴직연금 운용 담당자 153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무 ▲세무 ▲투자전략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세션 별로 올해 '퇴직연금 인사·노무 주요이슈'와 '연금 세무 지식'을 김서령 노무사와 이가영 세무사가, '자산관리 기본 및 실전 투자 방법'을 GWM컨설팅부의 안병원 부서장이 맡아 각각 강의했다.

한투증권은 고용노동부 주관 '지난해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아 상위 10% 우수사업자에 선정된 바 있다. 자체 개발한 자산운용전략 시스템인 'K-ALM(자산부채종합관리)'을 활용해 기업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위험과 손익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퇴직연금 운용 성과와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박재현 한투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근로자의 소중한 노후자금인 퇴직금을 관리하는데 있어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담당자들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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